사업재편 효과…그룹 수소사업 힘 보탠다
현대제철이 양적 성장에 치중했던 관성을 청산하고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기업 정체성을 새롭게 구축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최근 적자 사업의 과감한 정리를 통해 유동성을 확보하는 한편 수소전기차 등 그룹의 미래 성장동력과 궤를 함께 하는 관련 사업에 대해서는 확장에 거침없이 속도를 내고 있다. ◆ '군살 빼기' 유동성 확보 만전 현대제철은 2000년대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