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UAE 해저송전망 본계약 해 넘기나
삼성물산이 수주를 기대하고 있는 3조원 규모의 대형 해외 프로젝트 본계약이 결국 내년으로 미뤄질 전망이다. 다만 이번 계약 연기에도 불구하고 현재 해외수주 1위를 달리고 있는 삼성물산은 연말까지 무난하게 선두를 수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30일 해외건설업계에 따르면 한국전력 컨소시엄(한국전력, 삼성물산, 프랑스 전력공사(EDF), 일본 규슈전력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