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위 vs 반비대위'...헬릭 갈등 새 국면
헬릭스미스와 소액주주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간의 갈등이 재점화 된 가운데 비대위의 '경영진 해임 추진'에 반대하는 일명 '반비대위' 소액주주들이 하나둘 생겨나고 있다. 올 7월 임시주주총회에서 비대위 편에 섰던 소액주주들 중 일부도 '(비대위에) 위임장을 보내지 않겠다'는 입장을 보이면서 헬릭스미스 갈등이 새 국면에 접어들었다. 17일 제약·바이오 업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