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항 겪는 LF 리조트에 불어난 적자
LF의 사업다각화 전략이 난항을 겪고 있다. 부동산 투자·호텔업을 담당하는 LF스퀘어씨사이드가 진행하는 복합리조트 개발 사업이 몇년째 지연되면서 적자가 불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LF 측은 리조트 개장 전인 만큼 비용 발생은 선투자 개념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17일 양양군과 LF에 따르면 LF가 강원 양양군에 추진하는 복합리조트 개발 사업이 기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