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MK 라인' 지고 정의선 직할 부사장단 뜬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견고한 직할 체제를 완성했다. 올해 현대차그룹 연말 인사에서 윤여철 부회장이 고문으로 물러나면서 사실상 그룹 부회장단은 해체되고 젊은 부사장단을 중심으로 한 정 회장 친정체제가 본격화할 전망이다. 현대차그룹은 17일 2021년 하반기 임원인사에서 윤여철 부회장과 이원희 사장, 이광국 사장, 하언태 사장을 각각 고문으로 선임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