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매각 논란 언제까지…
남양유업의 경영권 매각이 안갯 속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한앤컴퍼니(한앤코)와의 주식양도 소송이 초반부터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는 데다 대유위니아그룹의 참전 등 예측불가능 한 상황으로 흘러가고 있어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남양유업이 총 20명 규모의 대유위니아 자문단과 함께 경영정상화와 관련한 업무협력을 진행 중이다. 이들은 남양유업 컴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