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일 현대제철 사장 재신임…수소사업 청사진 속도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이 연말 그룹 인사에서 유임되며 내년에도 회사를 이끌게 됐다. 과감한 적자사업 정리를 통한 사업재편 노력과 올해 괄목할만한 수익 개선 성과 등이 재신임을 받은 동력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 현대자동차그룹은 17일 계열사 사장단을 포함한 임원인사를 단행했는데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은 유임된 것으로 확인됐다. 안 사장은 지난 2019년 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