脫석유화학 모색하는 롯데-코오롱, 합종연횡 '주목'
국내외에서 넷-제로(Net-Zero) 바람이 불면서 자체적으로 수소 밸류체인을 구축하기 어려운 기업들은 외부 협력으로 시선을 돌렸다. 석유화학사업을 영위하는 롯데와 코오롱이 대표적이다. 외부 협력에서 성과를 보이고 있는 롯데와 달리, 코오롱은 아직까지 이렇다 할 성과를 내놓지는 못하고 있다. 롯데의 수소 생산 중심 전략과 코오롱의 오너4세 주도 경영이 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