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소법 4개월, 중견운용사 CCO 선임 가세
운용업계가 지난해 시행된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의 핵심 사안인 CCO(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 발탁을 마무리 짓고 있다. 대형사에 비해 CCO 인선이 다소 지체됐던 중견운용사도 관련 조치를 속속 매듭지으며 금소법 정착에 힘을 보태고 있다. '제2의 라임‧옵티머스' 사태를 방지코자 지난해 9월25일 금소법이 전면 시행됨에 따라 금융기관은 금융소비자보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