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밀화학, 역대 최대 실적…배당 힘준다
롯데정밀화학이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중국 전력난으로 에폭시수지원료(ECH) 판매가가 상승하고, 천연가스 가격이 급등하며 유럽 일부 제조업체가 가동을 중단해 암모니아 가격이 상승한 영향이다. 롯데케미칼은 역대 최대 실적에 힘입어 배당 확대에 나섰다. 롯데정밀화학이 3일 지난해 매출 1조8201억원, 영업이익 2445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