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3세 조현준·조현상, 주력계열사 사내이사 겸임
효성 오너가 3세인 조현준 회장과 조현상 부회장이 주력 계열사인 효성티앤씨와 효성첨단소재의 사내이사직에 올랐다. 2018년 지주사 전환 이후 오너일가가 지주회사인 ㈜효성을 제외하고 계열사 사내이사직에 오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효성티앤씨와 효성첨단소재는 17일 주주총회를 열고 각각 조현준 회장과 조현상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각각 선임했다. 조 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