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로 끝난 금호석화 '조카의 난'…엑시트 가능성은?
1년 만에 재개된 금호석유화학 '조카의 난'이 다시 한 번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 측이 완승으로 끝났다. 박 회장의 조카인 박철완 금호석유화학 전 상무가 제시한 배당안과 사외이사 선임안 등은 표 대결에서 밀리며 모두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금호석유화학은 25일 제45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사측(박찬구 회장)과 박 전 상무측의 표 대결을 진행했다. 이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