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3' 굳힌 KB운용, 각축전 벌이는 한화·신한
삼성자산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뒤를 잇는 운용업계 3~5위권 판세에 이목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KB자산운용이 3위 자리를 굳힌 모양새다. 운용자산(AUM)은 물론 실적과 조직 규모 등 다방면에서 최상위를 차지하고 있어서다. 반면 한화자산운용의 성장세가 주춤하고 있어 신한자산운용과 순위가 뒤바뀔 수 있는 여지를 남기고 있다. 2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