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협 본부장 "ETF, 키움운용만의 길 걸을 것"
키움투자자산운용이 국내 ETF(상장지수펀드)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기 위해 고삐를 당기고 있다. 전체 시장의 80% 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운용사 두 곳(삼성자산운용‧미래에셋자산운용)의 장벽을 넘기가 쉽지 않은 만큼 유니크한 컬러의 테마형 상품으로 투자 니즈에 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키움운용은 국내 패시브 펀드 역사의 한 획을 그은 운용사다. ETF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