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R&D 3000억 투자…신약 경쟁력 강화
지난해 폐암신약 렉라자를 상용화한 유한양행이 올해는 암, 대사, 중추신경계 질환을 3대 전략 질환군으로 선택해 연구개발(R&D)에 집중한다. 이 회사는 올해 R&D에 최대 300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29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유한양행은 2015년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R&D에 본격 투자를 시작했다. 2014년 572억원이였던 R&D 비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