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R&D 확대…'무늬만' 제약사 오명 벗는다
비타500과 삼다수 등 음료사업에 주력해 왔던 광동제약이 본업인 제약업 투자에도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수년 전부터 연구개발(R&D)에 꾸준히 투자를 늘리더니 지난해에는 100억원을 돌파했다. 의약품 분야 매출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제약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투자사 설립, 포트폴리오 확장, 신약 임상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일 금융감독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