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엔제이, '반도체 훈풍'에 과감한 시설투자 베팅
반도체 장비 제조 업체이자 코스닥 상장기업인 케이엔제이가 반도체 소재·부품 수요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대규모 시설투자를 결정했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케이엔제이는 지난달 28일 80억원 규모의 시설투자를 결정했다. 이는 회사 자기자본(413억원) 대비 19.34%에 해당하는 수치다. 투자목적은 반도체공정용 소재·부품인 'CV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