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업계, '대박 수주'에도 적자 지속…이유는?
국내 조선사들이 1분기 수주는 목표를 초과 달성했지만 실적은 적자를 면치 못했다. 최근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의 여파로 실적 개선 전망은 여전히 불투명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 '빅3' 모두 '대박 수주'에도 적자 행렬 2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조선해양은 올해 1분기에만 29척의 선박 건조 계약을 따냈다. 앞서 한국조선해양은 지난해 전 세계에서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