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걸 지적한 "조선 3사 출혈경쟁"…대우조선 앞날은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대우조선해양 구조조정을 남은 '세 건의 숙제' 중 하나로 꼽았다. 나아가 조선업 전반의 체제 개편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재임기간 대우조선해양 인수합병(M&A) 문제에 역점을 두고 추진한 바 있다. 이를 두고 남은 숙제를 이어받을 차기 정부가 대우조선해양의 구조조정 방향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 조선업 전망 '잘못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