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애물단지' CSP제철소 반전...하공정 투자는?
오랜 적자로 '애물단지' 취급을 받던 동국제강의 브라질 고로제철소가 최근 재평가 받고 있다. 브라질 일관제철소(CSP)는 전기로 방식의 철강기업인 동국제강이 '쇳물 시대' 개막을 알린 곳이다. CSP제철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1분기 호실적을 기록한 만큼 업계는 동국제강의 추가 투자 여부에 관심을 쏟는 분위기다. 일각에선 그간 취약점으로 거론된 하공정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