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경영인 체제' 반도그룹, 자사총액 5조 유지
반도그룹이 2년째 자산총액 5조원을 유지하며 대기업집단의 지위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권홍사 반도그룹 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며 완전한 전문경영인체제로 전환한 것이 수익성 개선으로 연결됐다는 게 관련 업계의 분석이다. 재계 순위는 5계단 떨어졌지만 수익성 개선이 자산총액 증가로 이어졌다. 지난 4월 말 기준 반도그룹의 공정자산총액은 지난해 5조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