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인피온, 매출 25% 성장···'현지화 전략' 통했다
대웅제약의 지난해 전체 해외법인의 매출이 반토막났다. 코로나19로 인한 영업중단 및 판매 저조가 원인으로 보인다. 다만, 10개 해외법인 중 인도네시아 제약사와 합작법인인 대웅인피온의 매출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주목 받았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웅제약 해외법인의 지난해 전체 매출은 277억9800만원으로 전년(475억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