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장남 임종윤...2세 경영시대 재구축 할까
고(故) 임성기 한미약품그룹 전 회장의 장남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사진)이 2세경영 체제 구축에 다시 나설지 재계의 관심이 쏠린다. 현재 한미약품그룹이 임종윤 사장의 모친인 송영숙 회장 체제로 굳어지면서 다시 경영능력 입증에 나서고 있다. 12일 한미약품 관계자는 "최근 오너 2세들은 한미약품 사장으로서 각자 맡은 업무에 충실한 상태"라며 "임종윤 사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