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 미션' 美 자본시장 정조준하는 ETF
국내 운용사의 눈길이 '자본시장의 성지' 미국 월스트리트로 향하고 있다. 애플, 테슬라 등 제조업 일변도에서 벗어나 미국 월가를 주 무대로 활동하는 지수사업자, 운용사, PE 등을 투자처로 삼는 ETF(상장지수펀드)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국내에서는 접근이 쉽지 않는 미국 자본시장을 앞세워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