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쌍용차-에디슨 계약해제 유지"…가처분 기각
에디슨모터스가 쌍용자동차 재매각 추진을 막아달라며 법원에 낸 가처분 신청이 결국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송경근 수석부장판사)는 에디슨EV가 쌍용차 관리인을 상대로 낸 '매각절차 진행금지·계약해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고 18일 밝혔다.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은 앞서 지난 1월 쌍용차와 인수·합병(M&A) 투자 계약을 맺었다.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