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 판 뒤집을 파트너 잡기 '靜中動'
쌍용자동차가 이번주 중 재매각 공개입찰을 실시할 예정인 가운데 쌍방울그룹이 판을 뒤집기 위해 정중동(靜中動) 행보에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앞서 쌍용차 조건부 인수 예정자로 'KG-파빌리온PE' 컨소시엄이 선정된 가운데, 공개입찰 참여 의지를 내비친 쌍방울그룹이 물 밑에서 자금줄 역할을 할 회사들과 물 밑 접촉을 시도하고 있어서다. 30일 투자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