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고 채우는 한라, 1Q 현금성자산 1026억
한라가 올해 1분기 자체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토지매입을 줄이고 장기차입금 비중을 늘리며 재무건전성 강화에 나서고 있다. 건설업계는 한라가 부동산 시장 침체에 따른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그간 진행 중이던 유동성 확보에 박차를 가한 것으로 분석한다. 한라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1978억원으로 전년동기(792억원)대비 149.82%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