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훈, '부산행' 강행 가능성···노조 대립 불가피
신임 KDB산업은행 회장이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인 '부산 이전'에 대해 드라이브를 걸지 금융권 안팎에서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강석훈 신임 회장의 과거 이력으로 봤을때 부산 이전을 강하게 추진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산은 노조와의 극심한 대립각을 세울 전망이다. 9일 산은 노조는 첫 출근이었던 8일에 이어 이날도 여의도 본점에서 강 회장의 출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