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베트남·싱가포르 디지털로 판로 개척
한화투자증권이 베트남, 싱가포르 현지에 세운 파인트리증권을 중심으로 해외 사업 판로를 개척하고 있다. 디지털을 중심으로 자체적인 시스템을 구축해 코로나19 여파로 부진했던 현지 영업에서 반전을 꾀한다는 전략이다.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2019년 온라인 전문 증권사 HFT증권을 인수하며, 해외 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이후 베트남과 싱가포르에 현지 법인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