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 건설 '줄이고' 정비사업 수주 '늘리고'
SK에코플랜트가 최근 도시정비사업의 수주 물량을 늘리면서 건설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평소 도시정비사업에 보수적인 것으로 유명한 SK에코플랜트지만 수주 규모를 5년 만에 최대치로 끌어올렸기 때문이다. 반면 전체 건설사업 수주잔고는 2020년 대비 2조원 감소하며 대조를 이뤘다. 큰 방향에서 건설사업의 축소가 진행 중이지만 이중에서도 수익성이 높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