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토건, 토목 줄이고 건축 늘리고
지난 2016년 세운건설 컨소시엄에 인수된 남광토건이 최근 시장 변화에 발맞춰 사업 포트폴리오를 대폭 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남광토건은 관급 토목공사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았던 건설사였지만 2017년 흑자 전환 이후에는 민간과 건축부문 비중을 비약적으로 늘렸다. 여기에 과거에 등한시했던 해외도급공사도 새롭게 추가하고 있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국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