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효과…철강재 "공급망·원자재값·물류비 3중고"
"현재 제철소 내 제품창고 공간 확보와 함께 긴급재 운송을 위해 대내외로 협의를 지속하고 있어요. 비상체제 운영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사태가 지속될 경우 고객사와 철강산업 전반에 큰 피해가 우려됩니다." 포스코 관계자가 13일 팍스넷뉴스와 통화하면서 토로한 말이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이하 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