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수는 느는데, 넘기 힘든 '75조' 벽
ETF(상장지수펀드)의 성장세가 주춤한 모양새다. 순자산총액(AUM) 75조원 돌파를 목전에 둔 가운데 글로벌 증시 불황으로 인해 고전하고 있다. 다만 우주항공, UAM(도심항공모빌리티),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 등 이색 테마의 등장으로 600종목 시대를 가시권에 두고 모습이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0일 기준, 국내 ETF 순자산총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