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한 증시, 괴리율 리스크↑… 'LP 역할론' 부각
글로벌 증시 변동성이 커지면서 ETF(상장지수펀드) 시장도 후폭풍에 시달리고 있는 모습이다. ETF 순자산가치(iNAV)와 시장가격의 차이를 뜻하는 괴리율이 빈번히 벌어지며 유동성 관리에 빨간불이 켜졌다. LP(유동성공급자)인 증권사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해 ETF 시장의 안정을 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일고 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