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약 생산 늘렸더니 '약값인하' 폭탄 예고
정부의 감기약 생산 확대 요구에 적극적으로 응한 제약사들이 도리어 '약값인하' 폭탄을 맞게 될 전망이다. 올해 5월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감기약 판매량도 크게 늘었는데, 이렇게 많이 팔린 감기약 다수가 '사용량-약가연동제도'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전망되는 까닭이다. 사용량 약가 연동제는 의약품의 건강보험 등재 후 사용량 증가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