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화무십일홍'
# 현대그룹 창업주 정주영 회장이 처음으로 창업한 회사는 '아도 서비스'라는 자동차 정비업체였다. 한때 직원 수가 80명에 달할 정도로 사업은 번창했다고 한다. 화재 사고로 불이나 수리 중이던 자동차가 모두 불에 타버리는 일까지 발생했지만 주변 사람들이 정 회장의 사람됨을 믿고 여러 도움을 줘 재기에 성공할 수 있었다. 자동차 정비업에 열중하던 정 회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