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 부진의 늪에 빠진 이유
금호석유화학이 올해 실적 부진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해 매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갱신하던 모습과는 대조적이다. 올해 중국이 코로나로 인해 봉쇄조치에 들어가고 원재료 가격 상승이 수익성 악화에 영향을 미쳤다. 특히 지난해 최대실적을 주도했던 페놀유도체 부문과 합성수지 부문에서 실적 악화가 도드라졌다. 금호석유화학은 5일 2분기 매출 2조2439억원, 영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