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샘운용 손경수 원톱 체제 전환
헤지펀드 하우스인 아샘자산운용이 단독 대표체제로 전환된다. 김환균 창업주와 서강대 동문이라는 연을 계기로 지난 3년간 아샘운용을 도맡아 온 조철희 전 대표가 퇴진하게 되면서다. 이런 가운데 베트남 증권사(아샘증권) 경영에 전념하고 있는 김 창업주는 자신과 가족의 보유 지분을 늘리며 아샘운용에 대한 지배력을 키우고 있는 모습도 관측된다. 11일 금융투자업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