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 체력 비축…신용등급 상·하위 온도차"
올해 금리인상과 인플레이션 여파로 경기둔화 국면에 진입했지만, 적어도 올해까지는 기업 신용등급의 변동성이 크지 않을 것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대부분의 업종에서 사업환경이 비우호적으로 돌아섰지만 지난해까지 체력을 비축해둔 기업들이 올해까지는 실적과 재무 안정성을 선방한 수준에서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는 것이다. 김태현 한국기업평가 평가기준실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