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계열사 삼라, HMM 보통주 370만주 차입
SM그룹의 핵심계열사 삼라가 계열사들로부터 HMM(옛 현대상선)의 보통주 370만주를 차입했다. 이에 대한 담보로 SM인더스트리의 지분 33%를 담보로 제공했다. 삼라는 지난 25일 이사회를 열고 그룹 계열사인 우방과 STX건설, SM하이플러스 등 3사로부터 HMM의 보통주 370만주를 차입하기로 결정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차입한 주식은 HMM 전체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