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 장안복합PFV 개발이익 2877억원 예상
제일건설이 20년 가까이 나대지로 방치된 장안동 동부화물터미널 부지의 개발에 나서면서 수천억원의 이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가 해당 부지의 용적률을 완화해 개발에 숨통을 틔워주고 제일건설은 이익의 일부를 공공기여로 돌려주기로 합의하면서 사업 진행에 속도가 붙었다. 제일건설과 서울시는 기존 물류센터 수준에서 벗어나 동북권 지역 발전을 견인할 '물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