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치 커진 신한운용, '이름 값' 하려면
신한자산운용이 운용자산(AUM)규모를 늘리며 8년 만에 업계 4위 복귀를 앞두고 있다. 하지만 자산운용업계 일각에서는 운용규모에 맞는 내실을 갖추지 못하면 대형사간 경쟁에서 이기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한다. 그중에서도 10위권에 머물러 있는 실적을 끌어올리기 위한 수익구조 개선이 급선무 과제로 꼽힌다. 아울러 ETF(상장지수펀드) 전용 브랜드인 'S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