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온, 적자탈출 '수율90%' 1년 당긴다
SK온 적자가 올해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올해 하반기 흑자전환을 자신했지만, 배터리 수율이 계획대로 빠르게 올라오지 않으면서 시기가 소폭 밀리게 됐다. SK온은 수율 상승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전사적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SK온 해외 공장들의 수율이 본궤도에 오르지 못하고 있다. 안정적인 수익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90%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