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석제 제일약품 대표에 쏠린 눈
내년 임기만료를 앞둔 제약업계 장수 CEO인 성석제 제일약품 사장(사진)이 수익성 개선과 함께 대표이사 '7연임'에 성공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성 대표가 신사업 역량강화와 성장동력 발굴차원에서의 파이프라인 확보를 주도하고 있어서다. 제일약품은 올 상반기 3747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8.3% 증가했다. 반면 57억원의 영업손실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