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디펜스, 신사업에 600억 쏴야 하는 이유
㈜풍산이 방산부문을 물적분할하면서 설립하는 풍산디펜스가 현금 600억원을 손에 쥐는 것으로 나타났다. ㈜풍산 보유 현금의 절반 이상을 가져가는 셈이다. 글로벌 50위권 방산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힌 풍산디펜스가 탄약사업을 넘어 방산 신사업 등에 나설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8일 풍산에 따르면 분할 후 신설되는 풍산디펜스는 ㈜풍산의 총 자산 3조1932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