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통 된 '카카오톡'이 보여준 카카오의 민낯
가족과 함께 나들이에 나선 지난 15일 토요일 오후 업무상 도움을 요청하는 급한 전화가 왔다. 관련 내용을 전달하기 위해 습관적으로 카카오톡(이하 카톡)을 열고 문자로 내용을 전했다. 1시간여 운전해 목적지 근처에 도착했고 카톡을 열었다. 그런데 관련 문자가 전달되지 않았다. '왜 이러지 내 폰에 문제가 있나?'라며 운전 중이었지만 상대에게 실례가 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