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 모비스 지분 7.17%→정의선 '태풍의 눈'
정의선 현대자동차 회장 체제에서 상속 혹은 증여는 지배구조 확립의 마지막 퍼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고(故) 이건희 삼성 전 회장 유산 상속처럼 정 회장의 현대차 지배력을 확대하는 방안으로 상속이나 증여가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이 경우 정 회장은 지배구조 최상단에 위치하게 되는 현대모비스 지분을 최대 31%까지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