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2구역, '기선제압' 롯데건설 vs '파격 공약' 대우건설
재개발·재건축 현장인데 그 흔한 시공사 현수막 하나 찾아보기 어렵다. 조합에서 내건 시공사 합동설명회 안내 현수막만 나부낄 정도로 조용하다. 그럼에도 시공사 간 수주경쟁은 수면 아래서 벌어지고 있었다. 25일 다시 찾은 한남2구역 재개발 사업 예정지의 얘기다. 오는 11월 5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앞두고 달라진 것이 있다면 인근 공인중개사 사무소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