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에코비트 등 계열사 지원 가능성 낮아
올해 하반기 들어 태영건설의 재무건전성이 급격히 악화하고 있지만 태영그룹 내 계열사들의 자금 지원 가능성은 낮다는 게 업계의 중론이다. 태영건설이 그룹 내에서 차지하는 자산과 매출액 비중이 워낙 높아 지원 여력을 갖춘 계열사를 찾아보기가 어려운게 현실이다. 지주사인 티와이홀딩스의 자산규모 역시 비교적 작아 태영건설에 대한 자금 지원은 그룹 입장에서 부담스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