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너 3세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장 선임 '승계 속도'
SK그룹 오너3세인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업총괄이 사장으로 승진한다. 지난 2019년 SK네트웍스에 기획실장으로 입사한지 4년 만에 초고속 승진을 이뤘다. 부친인 최신원 SK네트웍스 전 회장이 사실상 경영에서 은퇴하면서 승계가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 최 사장은 지난해부터 지분매입도 시작했는데 2년만에 2.62%를 확보했다. 1일 SK네트웍스는 최성환 사...